비명 지르면 유다이?! 신박한 컨셉의 공포게임 ‘돈 스크림’

인디게임 개발팀 주레 엔 조(Joure & Joe)의 신작 공포 게임 '돈 스크림(Don’t Scream)'이 스팀에 공개되었다. 이 게임은 플레이어가 18분 동안 숲 속을 탐험하면서 소리를 지르지 않아야 하는 독특한 메커니즘이 특징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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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트레일러의 인게임 영상

 

 

게임 공개

• 주레 엔 조 개발팀은 스팀 페이지를 통해 '돈 스크림'의 게임 정보를 공개하며, 게임 커뮤니티의 이목을 끌었다.

 

게임 배경과 영감

• 1993년 할로윈의 밤을 배경으로, 플레이어는 캠코더를 들고 작은 마트와 헛간을 지나 점차 정체불명의 숲으로 걸어간다.
• 90년대 캠코더 파운드 푸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표현한 VHS 캠코더 특유의 색분리 효과와 노이즈를 통해 음습하고 불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.

 

게임 시간과 조작

• 게임은 총 18분의 플레이 시간을 제공하며, 플레이어는 마이크를 연결해야한다.
• 핵심은 바로 마이크를 통해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.
• 소리를 지르면 당신은 유다이!

게임 진행과 재시작

• '돈 스크림'의 공인 플레이 시간은 18분이지만, 플레이어가 소리를 지르면 게임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.

난이도 조절

• 플레이어는 마이크의 감도를 조절하여 게임의 난이도를 변경할 수 있다, 이는 게임을 더 도전적이고 재밌게 만든다.

개발팀의 경고

• 개발팀은 유머러스하게도 "게임을 플레이하는 동안 쓸 수 없게 되어버린 속옷에 대해서는 아무런 책임을 지지 않는다"고 경고했다.

출시 및 언어 지원

• '돈 스크림'은 연내에 출시될 예정이며, 한국어는 공식적으로 지원되지 않는다고 밝혔다. 이는 국내 게이머들에게는 약간의 실망을 줄 수도 있다.